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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사

학교 축제가 산타마을로 변한 날

2025년 12월 26일 아라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회 아라예술제 「산타마을의 초대」. 학생 공연과 발표, 이벤트로 한 해를 마무리한 학교 축제다.

2025 아라고등학교 음향, 조명 설치 및 운영

2025년 12월 26일, 아라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제4회 아라예술제 — 산타마을의 초대」가 열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학교 예술제다.

ARTPIE는 이 행사의 음향과 조명을 맡았다. 무대와 공간에 맞춰 시스템을 세팅하고, 프로그램 흐름에 맞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운용했다.

공연과 발표로 함께 마무리한 한 해

아라예술제는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발표, 이벤트를 함께 보는 연말 행사다. 학생 500명이 객석을 채운 강당에서 순서마다 친구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산타마을의 초대」라는 이름처럼 학교에서 함께 보내는 겨울의 한 장면이 됐다.

학교 강당에 학생 수백 명이 의자에 앉아 있고 가운데 통로가 나 있으며 정면에 자주색 커튼이 쳐진 무대가 보인다
객석 500석. 경사 없는 평면에 의자를 놓고 중앙 통로를 냈다. · ARTPIE

조명이 실제로 하는 일은 전환이다

예술제는 순서가 계속 바뀐다. 발표가 있고 공연이 있고 이벤트가 있다.

조명의 일은 각 순서를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순서와 순서 사이를 끊어 주는 데 있다. 앞 팀이 내려가고 다음 팀이 올라오는 30초 동안 객석이 밝아지면 그 공백이 지루해지지 않는다. 반대로 공연이 시작되면 객석 조도를 낮춰 시선을 무대로 모은다.

프로그램 흐름에 맞춰 실시간으로 컨트롤한다는 말은 결국 이 30초들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보라색 조명이 비치는 강당 무대에서 학생 밴드가 연주하고 객석 학생들이 뒷모습으로 무대를 보고 있다
보라색 조명 아래 밴드 무대. · ARTPIE

끝까지 자리를 지킨다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지는 동안 기술 인력이 현장에 상주했다.

본공연에서는 리허설과 다른 상황에도 대응할 준비가 필요하다. 마이크 사용이나 음악 시작 시점, 추가 공연 요청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그때 무대 밖에서 즉시 대응할 사람이 앉아 있는지 아닌지가 그 순서의 결과를 바꾼다.

기술 인력은 마지막 순서까지 현장에서 공연의 흐름을 함께 확인했다.

보라색 조명 아래 무대에서 학생이 마이크 스탠드 앞에서 노래하고 옆에서 다른 학생이 키보드를 연주하고 있다
키보드 반주에 맞춘 보컬 무대. · ARTPIE

ARTPIE가 맡은 범위

음향 — 무대·공간에 맞춘 음향 시스템 구축, 공연·이벤트 진행에 맞춘 실시간 음향 운용 조명 — 무대 조명 세팅 및 프로그램 흐름에 맞춘 실시간 조명 컨트롤 현장 운용 — 행사 전 과정 기술 인력 상주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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