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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 라운지에 밴드 무대를 세우면

15각 트러스 3면과 천장, 200인치 LED — 2025 SUNY Korea Year-End Party

사진이 없어서 대표 사진 설명은 예상 장면으로 썼으니, 실제 올리실 사진에 맞게 한 줄만 손보시면 됩니다. 공연 내용(학생 밴드 등)과 장소는 견적에 없어 넣지 않았습니다.

2025년 11월 21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2025 SUNY Korea Year-End Party」가 열렸다. 학생 팀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는 「SUNY Korea's Got Talent」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ARTPIE는 이 행사의 무대와 트러스, 음향·조명·LED 시스템 구축과 현장 운영을 맡았다.

'공연이 가능한 무대'는 무엇을 뜻하나

연말 행사용 무대와 공연용 무대는 다르다. 단상 하나와 마이크 한 대로 끝나는 무대라면 크기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밴드가 올라가는 순간 조건이 바뀐다. 드럼 세트와 앰프 스택, 건반이 자리를 차지하고, 연주자들이 서로를 보면서 설 수 있는 폭이 필요하다.

그래서 무대를 7.5m × 6.25m, 높이 0.9m로 잡았다. 상판은 블랙 데코타일로 마감하고 계단을 두 개 붙였다. 시상식에서는 수상 팀 전원이 한꺼번에 올라오고, 공연에서는 밴드가 세팅된 채로 남아 있어야 한다. 그 두 가지가 같은 무대 위에서 번갈아 벌어진다.

무대 위에 드럼과 앰프가 세팅돼 있고 정장과 드레스를 입은 학생들이 서 있으며 뒤 LED 스크린에 붉은 커튼 배경의 행사 타이틀이 떠 있다
무대 위 밴드 백라인. 드럼과 앰프가 세팅된 채로 남고, 그 앞으로 시상 순서가 이어진다. · ARTPIE

천장에 걸 곳이 없으면 세운다

조명과 LED는 어딘가에 걸려야 한다. 공연장이라면 천장 배턴에 매달면 되지만, 일반 실내 공간에는 그런 것이 없다. 걸 곳이 없으면 구조를 직접 세우는 수밖에 없다.

15각 트러스를 좌·우·후면 3면과 천장까지 짜 올렸다. 그 위에 200인치 LED 스크린과 빔 무빙 4대, 워시 무빙 8대, T스탠드 화이트 조명을 걸었다. 트러스는 조명을 매다는 구조물이자 그 자체로 무대의 프레임이 된다. 사방이 유리인 공간에서 시선을 무대로 모으는 역할도 함께 한다.

걸 곳이 없으면 세운다. 트러스는 조명을 매다는 구조물이자, 그 자체로 무대의 테두리다.

백라인을 깔면 팀 교체가 빨라진다

드럼 1세트, 베이스 앰프 1대, 일렉 앰프 1대, 건반 1대를 공용 백라인으로 세팅했다.

출연 팀이 여럿인 경연 형식에서 각 팀이 자기 악기를 들고 오면 세팅과 사운드 체크가 팀마다 반복된다. 공용 백라인을 깔아 두면 연주자는 자기 악기 대신 자기 순서만 챙기면 되고, 팀 교체 시간이 줄어든다. 프로그램이 밀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음향은 메인 스피커 4대, 서브 2대, 모니터 2대에 콘솔과 마이크를 붙였다. 음향 감독과 보조 1명씩 현장에 상주했다. 모니터 스피커 2대는 무대 위 연주자가 자기 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밴드가 서는 무대에서는 객석 스피커만큼 중요하다.

무대 위에서 학생들이 1st Place라고 적힌 대형 상패 보드를 들고 서 있고 양옆에 기타 앰프 스택과 무빙 조명이 놓여 있다
시상 순서. 무대 좌우 Marshall 앰프 스택과 무빙 조명이 그대로 보인다. · ARTPIE

전기부터 나눈다

무대·LED·조명·음향이 동시에 돌아가면 전력 소모가 한꺼번에 몰린다. 기존 콘센트에 그대로 물리면 차단기가 내려간다.

행사 분전반을 따로 설치하고 시스템별로 전기를 분배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업이지만, 이 준비가 없으면 공연 도중 조명이 꺼진다.

통유리 창이 있는 실내에서 참석자들이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초록색 야광봉을 흔들며 무대를 보고 있다
객석. 통유리로 둘러싸인 공간에 라운드 테이블을 깔고 야광봉을 나눠 줬다. · ARTPIE

전날 설치, 당일 철수

설치는 행사 전날 진행했다. 무대와 트러스를 세우고 LED와 조명을 걸고 음향을 깔고 백라인을 세팅하는 데 하루가 든다.

전날 설치 인력과 당일 운영 인력을 합쳐 스태프 8명이 투입됐다. 당일에는 음향 감독과 보조, 조명 감독, LED 오퍼레이터가 상주해 시상식과 공연 순서에 맞춰 실시간으로 운용했다. 철수는 행사 종료 후 그날 안에 끝냈다.

대학 연말 파티에 밴드 공연 무대를 세우려면

밴드가 서는 무대는 드럼과 앰프, 건반이 놓일 자리와 연주자들이 서로를 볼 수 있는 폭이 있어야 한다. 조명을 걸 곳이 없는 공간이라면 트러스를 직접 세운다.

2025 SUNY Korea Year-End Party에서는 무대를 7.5m×6.25m, 높이 0.9m로 잡고 계단을 두 개 붙였다. 15각 트러스를 좌·우·후면과 천장까지 짜 올려 200인치 LED 스크린과 무빙 조명을 걸었다.

출연 팀이 여럿인 경연이라면 공용 백라인을 깔아 둔다. 이날은 드럼 1세트, 베이스 앰프 1대, 일렉 앰프 1대, 건반 1대를 세팅했다. 팀마다 악기를 들고 오면 세팅과 사운드 체크가 반복되지만, 공용 백라인이 있으면 팀 교체 시간이 줄어든다.

전기는 따로 나눈다. 무대와 LED, 조명, 음향이 동시에 돌아가면 기존 콘센트로는 차단기가 내려간다. 행사 분전반을 설치해 시스템별로 분배했다. 설치는 전날, 철수는 당일에 마쳤고 스태프 8명이 투입됐다.

행사에 예술을 더하면, 사람들이 기억한다. 대학 행사와 연말 파티의 무대·음향·조명·LED, 행사 대행이 필요하다면 문의하기로 공간과 출연 팀 수를 알려 주면 된다.

ARTPIE가 맡은 범위

무대 — 7.5m × 6.25m × 0.9m 무대 설치 (계단 2개, 블랙 데코타일) 트러스 — 15각 트러스 3면 + 천장 구조 설치, 조명·LED 거치 음향 — 메인 4·서브 2·모니터 2, 콘솔·마이크 구축, 음향 감독·보조 실시간 운용 조명 — 빔 무빙 4·워시 무빙 8·T스탠드 화이트 세팅, 조명 감독 실시간 연출 LED — 200인치 스크린 설치 및 전담 오퍼레이터 운용 악기·백라인 — 드럼, 베이스 앰프, 일렉 앰프, 건반 세팅 전기 — 행사 분전반 설치 및 시스템별 전기 분배 현장 운영 — 전날 설치·당일 운영 스태프 8명, 설치부터 철수까지 기술 스태프 상주

대학 행사연말파티무대 설치트러스 구조물LED 스크린밴드 백라인음향 조명행사대행SUNY Korea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