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共活动
서로 다른 문화가 함께 뛰는 가족 운동회
2026년 8월 29일 강동구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가족명랑운동회.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150명이 경기와 응원을 함께하며 어울린 여름 축제다.
2026년 8월 29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강동구의 실내 체육관에서 「제14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렸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한 다문화 가족축제다.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150명이 운동회에 함께했다. ARTPIE는 무대 백월과 현수막 제작부터 시스템 세팅, 음향, 냉방, MC 섭외와 진행까지 맡았다.
경기와 응원으로 어울린 다문화 가족축제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들이 홍팀과 청팀으로 나뉘어 운동회에 참여했다. 실내 체육관에서 세 시간 동안 경기를 즐기고 서로의 팀을 응원했다. 다문화 포토존과 천장에 걸린 만국기도 여러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홍팀과 청팀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법
운동회는 팀이 갈리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150명이 흰 티셔츠를 똑같이 입고 있으면 자기 팀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백월은 7m × 3m 트러스에 현수막을 걸어 세웠다. 화면 가운데 행사명을 두고 좌우에 홍팀과 청팀 깃발을 배치해,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 두 팀 구도가 읽히게 했다.
응원석 현수막은 가로형 2장과 세로형 4장, 모두 6장을 만들었다. 세로형은 체육관 양쪽 벽에 길게 늘어뜨려 응원석의 경계를 표시했다. 팀 색은 장식이 아니라 정보다. 참가자가 자기 자리를 찾고, 게임이 끝난 뒤 돌아갈 곳을 아는 표지가 된다.
준비물은 게임에서 역산한다
운동회 준비물은 프로그램에서 거꾸로 나온다. 어떤 게임을 하느냐가 테이블 개수와 차단봉 위치를 정한다.
이번 현장에는 테이블 10개(테이블보 포함), 의자 20개, 차단봉 3개, 단상 1개를 배치했다. 차단봉은 경기 구역과 대기 구역을 나누는 선이다. 아이들이 뛰는 행사에서 이 선이 없으면 다음 순서 참가자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다.
인쇄물은 홍보용 A2 포스터 500부와 현수막 일체, 그리고 다문화 포토존 등신대를 함께 제작했다. 「다 하나의 가족축제」라는 이름에 맞춰 체육관 천장에는 만국기를 걸었다.
전날 2명, 당일 2명
설치 인력은 전날 2명, 당일 2명으로 나눴다.
전날에는 트러스와 백월, 현수막, 에어컨, 테이블과 의자를 들여놓는다. 당일 인력은 세팅 마무리와 현장 대응, 그리고 철수를 맡는다. 오전에 끝나는 세 시간의 행사라도 그 앞뒤로 하루가 더 붙는 구조다.
체육관은 5층에 있었고 주차 지원이 없는 건물이었다. 장비 반입 동선과 운반 시간을 일정에 미리 넣어 두는 것이 이런 현장의 기본이다.
ARTPIE가 맡은 범위
무대 백월·현수막·등신대 제작 및 설치 행사 시스템 준비 및 현장 세팅 음향 시스템 설치 및 운영 공업용 에어컨 설치 MC 섭외 및 프로그램 진행 현장 운영 인력 지원
현수막부터 시스템, 음향, 냉방, MC까지 한 번에 준비해 가족 참가자들이 끝까지 머무는 운동회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