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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참여행사

제1회 B.D.C 배틀, 랜덤 2:2로 짠 네 시간

2025년 5월 31일 서울 관악구 와리프에서 열린 제1회 B.D.C 배틀. ARTPIE가 랜덤 믹스드 2:2 댄스 배틀을 기획·운영했다.

어두운 공연장 벽면 스크린에 배틀 장면이 비치고 앞에서 DJ와 스태프가 장비를 다루는 B.D.C 배틀 현장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 관악구의 공연 공간 와리프. 제1회 B.D.C 배틀이 열렸다. 오후 5시까지 240분 동안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어진 랜덤 믹스드 2:2 배틀이다. ARTPIE가 기획하고 운영했다.

검은 벽 공연장 정면 대형 스크린에 춤추는 참가자들이 비치고 그 앞에서 DJ와 스태프들이 장비를 다루고 있다
스크린에 배틀을 띄운 와리프 무대. · ARTPIE

예선은 혼자, 본선은 둘이

참가자는 입구에서 출석을 확인하며 예선 조를 고른다. A조는 힙합과 올드스쿨, B조는 하우스와 뉴스쿨, C조는 K-pop 스타일이다. 조마다 여덟 명씩 예선을 치르고, 심사위원 세 명이 점수를 매겨 상위 16명을 뽑는다.

그다음이 이 대회의 핵심이다. 1등부터 차례로 원하는 파트너를 골라 2:2 팀을 만든다. 팀이 다 짜이면 합산 순위가 낮은 팀부터 상대 팀을 고른다. 팀도 대진표도 현장에서 참가자의 선택으로 정해진다.

보라색 조명 아래 DJ가 헤드폰을 끼고 믹서를 조작하고 뒤 스크린에 배틀을 지켜보는 참가자들이 비친다
DJ 부스와 배틀 중계 화면. · ARTPIE

4강은 라운드 수까지 고른다

8강이 끝나면 4강 팀마다 짧은 인터뷰를 하고 라운드 수를 고른다. 두 팀이 고른 수의 평균만큼 라운드를 치른다. 한 팀이 4라운드, 다른 팀이 2라운드를 고르면 3라운드로 붙는다. 체력이 남은 팀과 짧게 끝내고 싶은 팀의 선택이 맞부딪친다.

점수를 집계하는 쉬는 시간에는 MC가 즉석 이벤트를 열고 경품으로 영화 관람권을 걸었다. 예선 60분, 쉬는 시간 60분, 8강과 4강 각 30분 뒤에 결승이 이어진다.

분홍색 B.D.C 로고와 5.31 날짜, 흑백 그래픽 위에 대회 정보를 넣은 세로 포스터
B.D.C 배틀 포스터. · ARTPIE
대진표를 참가자가 짜면 배틀이 더 뜨거워진다.

ARTPIE가 맡은 범위

기획 — 대회 규칙, 진행 대본과 큐카드, 포스터 섭외 — MC, DJ, 심사위원 3명 운영 — 출석·조 편성, 점수 집계, 현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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