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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지역행사

미성동 도깨비시장 설 이벤트, 골목에 세운 무대 하나

장터 골목 한 칸이 무대가 된다

상점가 골목에 트러스로 세운 현수막 무대와 레드카펫, 스피커 두 대, 파란 플라스틱 의자가 놓인 설 명절 이벤트 현장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오후 1시, 관악구 미성동 도깨비시장 골목. 2025년 첫 번째 시장 활성화 행사로 설 명절 이벤트가 열렸다. 미성동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관악구가 함께했다. 순서는 경품 추첨과 문화공연 두 가지다. ARTPIE는 무대와 음향 설치, 문화공연을 맡았다. [사회·경품 추첨 진행도 ARTPIE가 맡았는지 확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구와 2025 1차 미성동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명절 이벤트 현수막을 건 트러스 앞에 레드카펫을 깔고 좌우에 스피커를 세운 골목 무대, 오른쪽에 파란 의자들이 놓여 있다
대성청과와 화원 앞 골목에 세운 무대. · ARTPIE

트러스 한 틀, 스피커 두 대, 레드카펫

상점가 골목은 폭이 좁고 사람과 차가 계속 지나간다. 무대를 따로 올리는 대신 트러스 한 틀에 현수막을 걸어 배경을 만들고, 그 앞 바닥에 레드카펫을 깔아 무대 자리를 표시했다. 레드카펫이 무대의 경계다. 그 위에 서면 출연자이고, 바깥에 서면 관객이다.

스피커는 트러스 좌우에 한 대씩 세웠다. 노트북과 음향 장비는 왼쪽 가게 앞 테이블에 올리고 차단봉으로 둘러 손님이 선을 밟지 않게 했다. 객석은 파란 플라스틱 의자다. 장을 보다 잠깐 앉았다 가는 자리라 줄을 맞추지 않고 가게 앞에 느슨하게 놓았다.

설명절 이벤트 현수막 앞 레드카펫 위에서 회색 후드와 검은 옷을 입은 댄서 두 명이 춤을 추고 있다
무대에 오른 댄스 팀. · ARTPIE

낮 한 시, 시장 손님이 객석이 된다

공연은 오후 1시에 시작했다. 설을 앞둔 평일 낮이라 관객은 장을 보러 나온 주민과 상인들이다. 댄스 팀 두 명이 무대에 올랐고 사이사이에 온누리상품권 경품 추첨이 들어갔다. [공연 곡 수와 전체 진행 시간 확인]

골목 공연에는 조명이 없다. 한낮 햇빛 아래라 음향만으로 공연을 받친다. 소리가 골목 끝까지 닿아야 지나가던 사람이 돌아보고, 돌아본 사람이 의자에 앉는다. 시장 공연의 객석은 그렇게 공연 중에 만들어진다.

현수막 무대 앞에서 댄서 두 명이 팔을 들어 객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고 오른쪽에 경품 테이블과 상자가 보인다
객석을 향해 손을 흔드는 댄서. · ARTPIE
시장 골목에서는 무대보다 객석이 먼저 생긴다.

ARTPIE가 맡은 범위

무대 — 트러스 1틀, 현수막 설치, 레드카펫 음향 — 스피커 2대, 콘솔 운용 공연 — 댄스 팀 2명 [사회·경품 추첨 진행 — 확인 필요]

전통시장설명절冠岳区거리공연ART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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