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지역행사
제9회 신사어울림축제, 주관사로 운영한 다섯 시간
2025년 10월 25일 서울 관악구 신사로20길 제9회 신사어울림축제. ARTPIE가 주관사로 무대·부스 설치, 공연 섭외, 진행 대본, 노래경연과 경품 추첨까지 축제 운영을 맡았다.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 관악구 신사로20길 일대에서 제9회 신사어울림축제가 열렸다. 오후 3시까지 다섯 시간 동안 이어진 동네 축제다. 주최는 신사어울림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은 ARTPIE다. ARTPIE는 운영 대행 제안부터 무대와 부스 설치, 공연 섭외, 진행 대본, 노래경연과 경품 추첨까지 축제 운영을 맡았다.
새벽 6시, 골목에 무대를
운영진은 새벽 4시 30분에 모여 현장으로 이동했다. 6시부터 세 시간 동안 캐노피와 테이블, 의자, 무대, 음향, 트러스, 현수막을 골목에 세웠다. 9시부터는 부스 프로그램과 음원, 마이크를 점검하고 식전공연팀과 축하공연팀이 리허설을 했다. 골목 축제는 차가 다니던 길을 막고 무대를 세우기 때문에 시작 전에 모든 설치를 끝내야 한다.
식전공연부터 노래경연까지
10시 20분 장구 난타로 식전공연을 열고 태권도 시범과 국악 솔로가 이어졌다. 11시 개막식 뒤에는 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댄스팀, 트로트 공연이 축하 무대를 채웠다.
점심시간 뒤 오후는 주민 참여 순서다. 기타 동아리 공연으로 문을 열고, 한 시간 동안 주민 장기자랑과 노래경연을 심사위원 세 명 앞에서 치렀다. 트로트와 밴드 공연 뒤 2시 40분부터 경품 추첨과 시상으로 축제를 닫았다.
오색단풍 비즈팔찌 부스
무대 옆 골목에는 부스가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렸다. 제안서에서 가을 테마로 잡은 오색단풍 비즈팔찌 만들기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테이블에 앉아 구슬을 꿰었다. 무대를 보다가 부스로, 부스에서 다시 무대로 오가는 동선이 골목 하나에 담긴다.
동네 축제를 주관한다는 것은 새벽 설치부터 마지막 경품까지 하루 전체를 책임지는 일이다.
ARTPIE가 맡은 범위
주관 — 운영 대행 제안, 프로그램 구성, 진행 대본과 큐시트 설치 — 무대, 트러스, 음향, 캐노피, 테이블·의자, 현수막 공연 — 식전·축하·초청 공연팀 섭외와 진행 참여 — 주민 장기자랑·노래경연, 체험 부스, 경품 추첨과 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