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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지역행사

관악청년축제에 다나카가 왔다, 토크쇼 70분의 큐시트

셀럽 강연은 15분이면 된다

분홍 트레이닝복을 입은 다나카가 야외 무대의 테이블에 앉아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하고, 붉은 셔츠를 입은 MC가 마주 앉아 듣고 있다

2023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관악구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제5회 관악청년축제가 열렸다. 주최 관악구. ARTPIE는 용역사로 들어가 축제의 새 프로그램인 '제1회 관악청년톡톡'을 기획하고 주관했다. 15일 댄스 콘테스트와 16일 메인 공연의 무대 진행과 MC도 맡았다.

별빛내린천 야외 무대에 분홍 옷을 입은 다나카가 서 있고 뒤로 LED 중계 화면과 하천 위 다리가 보인다
청년톡톡 무대. · ARTPIE

게스트 다나카, 큐시트는 분 단위

토크쇼는 1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별빛내린천 서원보도교 앞 무대에서 열렸다. 게스트 다나카, 주제는 '청춘'. 오프닝은 랩 팀 타미즈&퍼즐리가 10분, 엔딩은 댄스팀 프로젝트 악이 10분을 맡았다.

큐시트는 분 단위다. 셀럽 강연 15분, 집중탐구 10분, 미니 프로그램 25분, 관객 Q&A 10분, 마무리 5분. 강연이 길어지면 게임이 줄고, 질문이 많으면 마무리가 짧아진다. 70분을 다섯 덩어리로 잘라 두어야 현장에서 늘리고 줄일 자리가 생긴다.

붉은 셔츠를 입은 진행자가 야외 무대에서 큐카드를 들고 마이크에 대고 웃으며 말하고 있다
야외 무대의 MC. · ARTPIE

게임 25분이 토크쇼를 굴린다

미니 프로그램은 둘이다. 설문조사 게임 '다나카의 충격적인 ○○'은 폼보드 판넬로 결과를 공개하고, 밸런스 토론은 객석 반응으로 승패를 가른다. 셀럽이 말하는 시간보다 객석이 반응하는 시간을 길게 잡았다.

조명 큐에는 '시야를 제한하는 조명 제외'라고 적어 두었다. 스트로브와 레이저는 댄서에게도 게스트에게도 쓰지 않는다. 오후 야외 무대라 조명은 보조고, 음향과 중계 화면이 주다.

실내 무대 위에서 댄스 크루 여러 명이 상장을 들고 나란히 서 있다
댄스 콘테스트 시상. · ARTPIE

15일 댄스 콘테스트, 16일 메인 공연

축제 첫날은 댄스 콘테스트였다. 팝핑, 락킹, 힙합, 걸스힙합 네 크루가 1부에서 겨루고, 2부에는 크럼프, 브레이킹, 코레오 세 팀이 공연했다. 16일 메인 공연은 브레이킹 크루 소울번즈. 두 무대의 MC는 ARTPIE가 직접 맡았다.

콘테스트와 공연은 실내 공연장에서, 토크쇼는 야외 하천변에서 열렸다. 실내는 조명과 음향을 통제할 수 있어 콘테스트에 맞고, 야외는 지나가는 사람을 객석으로 끌어들여 토크쇼에 맞는다.

어두운 실내 무대에서 비보이가 물구나무 동작으로 프리즈를 하고 있다
브레이킹 무대. · ARTPIE

무대 밖의 턱걸이 챌린지

무대 밖에서는 턱걸이 챌린지와 체험 부스, 취업 콘서트가 돌아갔다. 턱걸이 챌린지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저스트펀 크루가 진행을 맡아 관객이 차례로 철봉에 매달렸고, 순위권에는 상품을 줬다. '건강'을 키워드로 턱걸이와 맨몸 운동을 콘텐츠로 잡은 프로그램이라 인바디 측정과 트레이너 건강 상담 부스도 같이 열렸다. 체험 부스는 Y2K 레트로 콘셉트 '골목대장'으로 문방구, 오락실, 담벼락 낙서를 세웠다. 취업 콘서트는 15일 오후 5시, 16일 오후 2시 30분 두 번. 무대 사이 시간에도 축제가 열려 있게 하는 프로그램들이다.

야외 철봉 위에서 한 사람이 물구나무를 서고 있고 뒤로 하천변 건물과 노란 안전선이 보인다
턱걸이 챌린지 철봉. · ARTPIE
토크쇼 70분은 게스트의 시간이 아니라 객석의 시간으로 짠다.

ARTPIE가 맡은 범위

기획·주관 — 제1회 관악청년톡톡(토크쇼) 기획, 게스트·MC 섭외, 큐시트 무대 — 15일 댄스 콘테스트·2부 공연, 16일 메인 공연 진행과 MC 제작물 — 카드뉴스, 설문 게임 판넬, 라인업 영상 행정 — 용역 계약, 안전관리 계획, 성과공유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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